베트남 회계 프로그램 전문기업 AM노트(AMnote)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특별 계좌 개설 혜택을 제공한다.
양사의 협력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신한베트남은행에서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기업 고객에게는 AM회계법인(대표 구진영)이 제공하는 회계·법률 자문 서비스(3개월) 혜택과 함께 AM회계법인이 개발한 회계 프로그램 AM노트 3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양사의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거나 사업을 확장하려는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과 AM노트는 “베트남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계약 조건이나 추가 비용 없이 간편한 신청만으로 제공되기에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동시에 실질적인 경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무·회계 관리 솔루션인 AM노트는 한국어와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며, 인터넷 연결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데이터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데이터는 기업 전용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되며, 세법 개정 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적용돼 현지 회계 규정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SME)에 최적화된 합리적인 비용과 간편한 사용성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AM회계법인은 13년여간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세법과 투자법, 노동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 회계사·변호사, 베트남 전문가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회계·재무 관리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AM회계법인은 기업 상황에 맞춘 1:1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 진출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세무·법률 리스크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