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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부의장 “국민이 부동산·금 대신 안심하고 투자할 환경 만들어야”

2026년 04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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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1]

응우옌 홍 지엔(Nguyễn Hồng Diên) 베트남 국회 부의장은 10일 오전 분과회의에서 “베트남 경제는 세계 32위 규모이며, 경제 개방도가 GDP의 2배에 달한다”며 “외부 변동이 즉각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라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 법체계가 여전히 국제 법규 및 관행과 일정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엔 부의장은 “세계적으로 전략 물자 거래는 최저가와 최고가가 명확한 거래소에서 이뤄지는데, 베트남은 입찰을 요구한다”며 “이 때문에 중간 업체들이 개입하면서 시간과 기회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도 개선이 걸림돌 해소와 국제 관행 부합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성장 병목을 주 단위, 월 단위로 집중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외국인 투자자 신뢰 회복도 중요한 과제로 꼽혔다. 지엔 부의장은 “현재 투자 유입은 안정적 정치 환경뿐 아니라 세계 대비 낮은 에너지 가격 덕분”이라며 “다만 전력 생산 원가는 세계와 큰 차이가 없지만, 송배전·조정 비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에너지 가격이 낮게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베트남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역내 다른 국가보다 낮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국 소득으로도 베트남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제시됐다.

그는 “베트남 시장은 1억500만 인구에 그치지 않고,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수십억 소비자로 확대된다”며 “현재 수출액의 72~74%가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FDI 기업들이 저렴한 에너지와 인건비, 거대한 수출 시장에서 큰 이익을 얻고 있다”며 투자 유치 방식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엔 부의장은 “외국 투자자들이 단순히 이익만 취하는 게 아니라, 베트남 기업 특히 중소기업에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현지 원자재를 활용하도록 조건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대기업들이 주로 부동산에 집중하고 첨단 제조업 진출은 미미한 현실도 지적됐다.

“국민과 사회가 돈을 땅이나 금에 묻어두거나 해외로 빼돌리지 않고,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그의 고민은 베트남 경제가 풀어야 할 핵심 과제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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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금 징수 강화에는 동의하지만, 철저하게 걷되 산업 생태계를 키우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오늘의 베트남어)

Thị trường Việt Nam không chỉ gồm khoảng 105 triệu dân trong nước mà còn mở rộng tới hàng tỷ người tiêu dùng thông qua các hiệp định thương mại tự do (FTA) đã ký kết.

Phó Chủ tịch Quốc hội Nguyễn Hồng Diên
응우옌 홍 디엔 국회 부의장

Đại biểu Tô Huy Vũ (đoàn Hà Nội)
토 후이 부 대의원 (하노이 대표단)


출처: VietnamNet

📚 오늘의 베트남어

🇻🇳 Thị trường Việt Nam không chỉ gồm khoảng 105 triệu dân trong nước mà còn mở rộng tới hàng tỷ người tiêu dùng thông qua các hiệp định thương mại tự do (FTA) đã ký kết.

🇰🇷 해석: 베트남 시장은 국내 약 1억 5천만 명의 인구뿐만 아니라 이미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수십억 명의 소비자까지 확대된다.

📝 단어 풀이
• thị trường: 시장
• gồm: 구성되다, 포함하다
• mở rộng: 확대하다
• hiệp định: 협정
• thương mại tự do: 자유무역
• ký kết: 체결하다
• tiêu dùng: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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