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과 씨젠의료재단이 건립을 지원한 하이퐁시 ‘응웬짭3번-씨젠 보건소’ 준공식에서 이용기 굿피플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한규섭 씨젠의료재단 대표의료원장(여섯번째), 응웬짭면 지도부 인사와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과 씨젠의료재단이 건립을 지원한 베트남 하이퐁시 응웬짭면의 ‘응웬짭 3번-씨젠’ 보건소가 준공식과 함께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용기 굿피플 회장, 씨젠의료재단 한규섭 대표의료원장과 김덕환 대외협력본부장, 응웬 반 투 하이퐁시친선협회장, 응웬짭면의 쩐 반 선 서기장, 레 쑤언 쯔엉 인민위원회 위원장, 팜 티 징 응웬짭 3번-씨젠 보건소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하끼 보건소는 지은지 60여년이 지나 노후도가 심각한데다 특히 지난해 9월 발생한 슈퍼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건물 일부가 파손되며 지금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굿피플과 씨젠의료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하끼 보건소 재건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기존 단층, 232㎡(약 70평) 규모의 보건소를 2층, 547.8㎡(약 166평)로 확장하고, 필수 의료장비 등을 지원해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굿피플과 씨젠의료재단은 이와 함께 보건소 의료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위생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규섭 씨젠의료재단 대표의료원장은 “굿피플과 베트남정부, 지방당국, 그리고 지역주민 등의 적극적인 협력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의료파트너들과 함께 의료기술 교류를 확장해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씨젠의료재단의 도움으로 응우엔짭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응우엔짭 3번-씨젠 보건소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향상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 이영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