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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란 국제공항,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 청결 공항’ 6위…베트남 유일 선정

2026년 04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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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000만명 이하 공항 부문서 상위 10곳 포함
대기 시스템·전자게이트·출입국 심사 서비스 등 승객 경험 평가 반영

베트남 중부 칸화성의 깜란 국제공항이 세계적 항공 운송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청결 공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공항 가운데 유일한 선정이다.

깜란 국제공항은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2026년 ‘연간 승객 3000만명 이하 공항’ 부문 세계 최고 청결 공항 순위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공항 청결도만이 아니라 대기 시간, 대기 시스템, 우선 통로 운영, 전자게이트 효율, 출입국 심사 직원의 친절도와 업무 처리 능력 등 전반적인 승객 경험을 반영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 순위에서는 일본 신치토세 공항이 1위에 올랐고, 일본 센트레아 나고야 공항과 바레인 국제공항이 뒤를 이었다. 깜란 국제공항은 이 명단에 포함된 유일한 베트남 공항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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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인근 깜란만에 자리한 깜란 국제공항은 베트남 중부 대표 관문 공항이다.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 특성에 맞춰 VIP 라운지, 의료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 무료 생수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하물 지원 서비스와 거동이 불편한 승객을 위한 특별 지원, 분실물 센터도 운영 중이다.

공항은 국내선 터미널 T1과 국제선 터미널 T2로 나뉜다. 2018년 문을 연 T2 터미널은 제비집에서 착안한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눈길을 끈다. 제비집은 이 지역의 상징적 특산 자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스카이트랙스의 세계 청결 공항 평가는 전체 공항을 대상으로 한 종합 부문과 연간 승객 3000만명 이하 공항 부문으로 나뉜다. 종합 부문에서는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이 올해도 가장 깨끗한 공항 자리를 지켰다.

깜란 국제공항의 이번 선정은 베트남 공항 서비스 경쟁력이 시설 규모를 넘어 운영 품질과 이용자 체감 만족도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항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청결과 서비스 완성도가 국제선 수요를 끌어들이는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다시 확인시켰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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