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껀터(Cần Thơ)의 복권 판매점 타이푸(Tài Phú)가 같은 고객에게 두 번째 1등 당첨금을 지급해 화제다.
이 판매점에 따르면 최근 한 고객이 소끄랑(Sóc Trăng) 복권 2장을 들고 찾아왔다. 4월 8일 남부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578495가 적힌 이 두 장의 복권은 세전 40억동(약 2억 2천만원)의 잭팟에 당첨됐다.
타이푸 판매점 관계자는 “당첨자는 껀터에 사는 남성으로, 추첨 결과가 나온 뒤 저희에게 집으로 와달라고 요청했다”며 “11억동은 현금으로, 나머지는 계좌이체로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가보니 이 분이 2년 전에도 1등에 당첨된 적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당시엔 1장이었는데 이번엔 2장이다”라며 “당첨금을 받는 태도도 침착했고, 집도 제법 괜찮았다. 같은 고객이 두 번이나 1등에 당첨된 건 저희가 복권을 판매하면서도 정말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당첨 복권 사진이 SNS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행운 좀 나눠달라”는 댓글을 잇따라 남겼다.
최근 호찌민시 혹몬(Hóc Môn) 구 바디엠(Bà Điểm) 마을의 1급 복권 판매점 미한(Mỹ Hạnh)도 고객에게 남부 복권 1등 당첨금 7장을 지급했다.
레주(Lê Du) 판매점주에 따르면 당첨번호 627013이 적힌 이 복권들은 4월 5일 끼엔장(Kiên Giang) 복권 추첨에서 당첨됐다. 당첨자는 호찌민시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알려졌다.
레주 씨는 “고객이 그냥 재미로 샀는데 큰돈에 당첨돼 깜짝 놀랐다고 했다”며 “저희 판매점에서 당첨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출처: Thanh Niê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