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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APEC서 ‘자유무역•투자’ 강조

2025년 10월 31일 (금)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이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특별만찬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끄엉 주석은 30일 APEC CEO서밋 특별연설에서 역내 포용성장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자유무역 환경 구축을 강조했다. (사진=대통령실)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참석한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전을 위한 ‘자유무역•투자 환경 구축’을 강조했다.

끄엉 국가주석은 30일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연설에서 “지금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공은 광범위한 경제통합, 자유로운 무역과 투자,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 과학기술 선도력 등 협력과 단결의 힘 위에서 세워졌다”며 “앞으로 무역과 투자가 더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끄엉 국가주석은 아태지역이 “글로벌 안보와 경제안정, 과학기술, 디지털전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 책임과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이를 위해 APEC 회원들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동의 해법을 모색해 협력의 토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끄엉 국가주석은 “경제와 기술이 대립의 수단이 아닌 삶을 향상시키는 도구여야 한다”며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고, 포용적인 역내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끄엉 국가주석은 베트남이 지난 40여년간 개혁을 통해 역사적으로 큰 발전을 이룬 것은 많은 파트너와 국제적인 우방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협력’의 중요성 재강조와 함께향후 국제무대에서의 베트남의 역할을 밝혔다.

끄엉 국가주석은 “이제 국제기준에 맞는 제도와 정책 체계, 폭넓은 국제 파트너십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자협력과 자유무역협정 확대, 그리고 공급망 다변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비나 –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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