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베트남 및 C&N비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대표 한정훈)가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한국 산업단지를 운영 중인 C&N비나와 손잡고 베트남 중·남부 주요 3개 산업단지에 대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사진=누리플렉스베트남)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대표 한정훈)가 베트남 내 최대 규모의 한국 산업단지를 운영 중인 C&N비나(C&N VINA, 회장 이충근)와 손잡고 베트남 중·남부 주요 3개 산업단지에 대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누리플렉스의 베트남 법인인 누리플렉스베트남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C&N비나와 지붕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누리플렉스베트남과 C&N비나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C&N비나가 소유한 총 1600헥타르(1600ha) 규모의 베트남 중부 및 남부 3개 산업단지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우선 설치를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누리플렉스는 △빈프억성(Binh Phuoc) 민흥공단(Minh Hung, 200ha) △꽝남성(Quang Nam) 프엉딘공단(Phuong Dinh, 700ha) △트어티엔후에성(Thua Thien Hue) 땀안공단(Tam An, 700ha) 등 3개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누리플렉스는 이미 20MWp 규모 TKG태광비나 공장을 포함해 여러 옥상 태양광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EPC(설계·조달·시공) 및 O&M(운영·유지보수) 분야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동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3개 산업단지에서도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양사의 협약은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영 누리플렉스베트남 법인장(오른쪽)과 이충근 C&N비나 회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누리플렉스베트남)
베트남 정부는 환경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 중으로, 특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옥상 태양광 도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양사의 협약은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입주 기업들에게 장기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 및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라는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누리플렉스베트남의 고위 관계자는 “이번 C&N비나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중남부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돼 기쁘다”며 “당사의 검증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3개 공단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충근 C&N비나 회장은 “”금번 파트너십을 통해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에너지 전문기업인 누리플렉스베트남과 함께 당사 공단 입주사에게 에너지 전문기업의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게돼 기쁘다”며 “향후 에너지 효율화 등 입주사들이 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솔루션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인사이드비나 – 윤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