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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보도 점거 단속, “생계 배려하며 단계적 정리”

2026년 04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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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0]

뜨거운 한낮 햇살 아래서도 다낭시 탄케(Thanh Khê)구 공안과 도시질서 유지 인력들이 쩐까오반(Trần Cao Vân) 거리에 나섰다. 보도를 점거한 노점상과 불법 주차를 단속하기 위해서다.

리엔찌에우(Liên Chiểu)구 구도심과 다낭 시내를 잇는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거리에서도 연일 집중 단속이 이어지고 있다. 보도 위에는 오토바이 주차 구역, 보행자 통로, 영업 허용 구역을 구분하는 선이 새로 그어졌다.

9일 정오 현장을 찾은 결과, 보도가 눈에 띄게 넓어진 모습이었다. 상가 앞 오토바이들은 차도 쪽으로 정렬됐고, 보도 중앙은 보행자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통로로 되돌아왔다.

디엔비엔푸 거리의 한 슈퍼마켓 직원 응우옌티미한(Nguyễn Thị Mỹ Hạnh) 씨는 “요 며칠 출근길이 정말 쾌적해졌다”며 “오랫동안 보도가 점거돼 있었는데,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거리 풍경도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밤이 되면 여전히 일부 노점상들이 보도를 점거하는 문제는 남아 있다.

응우옌반린(Nguyễn Văn Linh), 레주언(Lê Duẩn), 함응이(Hàm Nghi) 등 시내 중심가 거리들도 한결 깔끔해진 모습이다. 곳곳에 단속 차량이 배치돼 주민들에게 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고의적 위반자에게는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탄케구 부구청장 호반중(Hồ Văn Dũng)은 “연일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보도 점거 지역을 정리하고 있다”며 “중심가와 주요 도로를 먼저 정비하고, 주택가와 외곽 지역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낭시의 보도 정비 방침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많은 거리에서 보행자가 걸을 공간조차 없는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탄케구는 다낭 중심부로, 이번에 정비 대상인 거리만 200곳이 넘는다. 호 부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협조와 지속 가능한 정비를 위해 강제 철거보다는 단계적 접근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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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보도 점거 영업이 불법인 것은 맞지만, 영세 상인들의 생계도 고려해야 한다”며 “상황에 따라 차등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점포를 가진 상인이나 기업은 당연히 규정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노점상들은 유형별로 분류해 대응하고 있다. 탄케구 주민이 아닌 외부 상인은 거주지로 돌아가도록 하고, 지역 주민의 경우 구청이 직접 면담해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호 부구청장은 말했다.

Lực lượng phường Thanh Khê xử lý lấn chiếm vỉa hè - Ảnh: B.D.
탄크에 구 지방 당국, 보도 점거 단속 – 사진: B.D.

Tuyến vỉa hè đường Điện Biên Phủ đã được trả lại cho người đi bộ - Ảnh: B.D.
디엔비엔푸 거리 보도 구간, 보행자에게 반환됨 – 사진: B.D.

Các tuyến đường quanh bến xe Đà Nẵng bị biến thành nơi đặt hàng hóa - Ảnh: B.D.
다낭 버스터미널 주변 도로, 상품 적치 장소로 변모 – 사진: B.D.

Góc đường gần cầu vượt Ngã Ba Huế bị bao chiếm làm nơi kinh doanh - Ảnh: B.D.
응아바 후에 육교 인근 교차로, 영업 장소로 점거됨 – 사진: B.D.


출처: Tuổi Tr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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