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암시장 달러/동(USD/VND) 환율이 12월 들어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면서 공식 환율과 괴리가 좁혀지고 있다. (사진=vnbusiness)
베트남 암시장 달러/동(USD/VND) 환율이 12월 들어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면서 공식 환율과 괴리가 좁혀지고 있다.
18일 베트남 사설 환전소 매도 환율은 2만6950동으로 전거래일 대비 0.19% 하락했다. 지난달 중순 최고였던 2만8000동과 비교하면 900동 이상, 2.5%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기준환율을 기준으로 공식/암시장 간 환율 괴리는 지난달 최고치보다 0.3%포인트 줄어 현재 3.5%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제 시장에서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달러/동 환율에 대한 압력이 완화되었다는 평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0일(현지시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시장의 예상대로 0.25%포인트 낮춰 3회 연속 금리를 인하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3.5~3.75% 수준으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후 3시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02% 내린 98.38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날 베트남 중앙은행은 전일보다 5동 오른 2만5151동을 기준환율로 고시했다. 4대 국영상업은행 중 하나인 비엣콤은행(Vietcombank 종목코드 VCB)의 매도 환율은 전일 대비 5동 오른 2만6403동을 나타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