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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대 수출시장 베트남과 경제협력 강화…대표단 호치민•다낭시 방문

2026년 01월 14일 (수)

대구시가 미국•중국에 이어 대구의 3대 수출시장인 베트남과의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다낭시와 호치민시를 공식방문한다. 호치민시와 다낭시는 모두 대구시와 자매우호도시로, 호치민에는 대구시 해외사무소가 있다.

대구시 대표단은 최근 광역도시로 행정체제가 개편된 다낭시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비롯해 관광·ODA(공적개발원조)·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양국 자매도시간 관광수요층을 대상으로 상호 도시를 홍보하는 일정으로 시작한다. 대구시는 다낭시 관광안내센터내에 대구시 전용 홍보공간을 만들고, 세계적인 해양·휴양 관광도시인 다낭의 관광인프라와 ‘메디시티 대구’의 첨단의료서비스 역량을 연계해 의료관광을 포함한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시에서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고위급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홍방국제대학교에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열고 대구의 교육환경과 주요대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경북대·계명대·영남대 등 대구권 주요대학의 강점과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베트남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유학 수요를 적극 발굴한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우수 외국인인재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한–베 양국간 인적교류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대구시 관내에는 12개 대학이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수는 7431명에 달한다.

대구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낭·호치민을 포함한 베트남 주요도시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도시간 협력이 지역기업의 해외진출과 인적교류, 국제도시 위상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베트남은 대구의 제3대 수출시장이자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로의 강점을 살린 구체적인 공동사업을 발굴해 양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모델을 공고히 하고, 중국과 미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동남아로 다변화해 대구시의 통상·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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