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데일리뉴스

동나이성, 호치민 연결 ‘깟라이·롱흥대교’ 투자자 선정 마쳐…15일 착공식

2026년 01월 12일 (월)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Dong Nai)이 총액 30조 동(약 11억4230만 달러) 규모 깟라이대교(Cat Lai Bridge)와 롱흥대교(Long Hung Bridge·동나이2대교) 건설사업의 투자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는 “깟라이대교 및 롱흥대교 건설사업의 투자자로 1건설총공사(CC1)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사업은 △롱탄공항 서비스 개선 △지역 간 교통 연결성 강화 △동나이성 및 호치민의 사회경제적 발전 촉진 등을 위해 조기 시행이 필요한 긴급 사업으로 선정돼 특별 투자자 선정 절차가 적용됐다.

두 사업은 민관협력사업(PPP) 건설·이전(BT) 계약으로 추진되며, 오는 15일 착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롱흥대교는 2028년, 깟라이대교는 2029년 중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기간 중 이자를 제외한 예상 사업비는 깟라이대교가 18조3000억 동(약 6억9680만 달러), 롱흥대교가 11조4950억 동(약 4억3770만 달러)이다. 컨소시엄은 국가 또는 공공투자기금이 관리하는 토지경매수익금을 대금으로 지급받는 조건으로, 사업에 필요한 모든 자본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중 깟라이대교는 깟라이대교는 호치민시 응웬티딘길(Nguyen Thi Dinh)부터 동나이성 다이프억(xa Dai Phuoc) 지역까지 이어지는 11.6km(주교량 3km) 길이 왕복 8차선(자동차 전용 6차선), 제한 속도 80km/h 구간으로 계획돼 있다.

롱흥대교는 땀프억동(phuong Tam Phuoc) 51번 국도와 제3순환도로를 잇는 총길이 12km(교량 2.3km) 구간으로 왕복 8차선(자동차 전용 6차선), 제한 속도 80km/h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호치민시 북부 및 북동부 지역과 동나이성, 롱탄공항을 연결해 1번 국도와 51번 국도, 롱탄-저우저이 고속도로 등 기존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치민과 지역을 연결한 두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지정된 동나이성은 지난달 성 인민의회의 의결로 두 사업의 PPP 투자계획안을 승인한 바 있다.

현재 두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은 △동나이대교 △롱탄-저우저이 고속도로의 롱탄대교 △제3순환도로상 년짝대교 등이며, 이 외 벤륵-롱탄 고속도로가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광고 배너

뉴스기사 계속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