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호찌민시 미엔떠이(Miền Tây) 버스터미널이 다가오는 훙왕(Hùng Vương) 기일 연휴와 4·30~5·1 연휴 운송 계획을 발표했다.
터미널 측은 훙왕 기일 연휴 기간인 4월 25~27일 3일간, 그리고 통일의 날(4·30)과 노동절(5·1) 연휴 기간인 4월 30일~5월 3일 4일간 승객 수송 대비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엔떠이 터미널에 따르면 올해 훙왕 기일 연휴 기간 차량 및 승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중 가장 붐비는 날은 4월 25일로, 5만 2천여 명의 승객이 1,930대의 버스를 이용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보다 3.14% 증가한 수치다. 하루 전인 4월 24일에도 약 5만 명의 승객이 1,910대의 버스를 이용하며 상당한 혼잡이 예상된다.
훙왕 기일 연휴 3일간 총 승객 수는 16만 5,500명, 운행 버스는 7,200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한편 4·30 통일의 날과 5·1 노동절 연휴 기간에는 지난해보다 3% 증가한 승객이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월 30일은 전체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6만 9,500명의 승객이 2,400대의 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4·30~5·1 연휴 4일간 총 승객 수는 25만 명, 운행 버스는 1만 200대 이상이다.
표 판매와 관련해 미엔떠이 터미널은 위탁 판매 업체의 경우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체 판매 업체는 24시간 승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터미널 측은 운송 업체들이 요금 인상 시 관련 기관에 신고 서류를 제출하고 미엔떠이 터미널에도 통보해 매표소에 게시하도록 했다. 다만 이번 연휴 기간 요금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찌민시 빈동(Bình Đông)구에 거주하는 루우 하이(32) 씨는 “이번 연휴에 처가가 있는 안장(An Giang)성에 가족과 함께 갈 예정”이라며 “메콩델타 지역 표 예매가 그리 어렵진 않지만 미리 예약해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훙왕 기일 연휴 3일간 안장에 다녀온 뒤 호찌민으로 돌아와 업무를 본 다음, 가족과 함께 달랏(Đà Lạt)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Thanh Niê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