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호 국적통합정책단장과 부찐탕 베트남 내무부 차관이 양국간 협력방안 논의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법무부와 베트남 내무부는 불법체류방지와 계절근로자 등 인력교류활성화 방안, 베트남내 우리국민의 출입국•체류 권익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법무부)
법무부는 차용호 국적통합정책단장이 지난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부 찌엔 탕(Vu Chien Thang) 베트남 내무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한-베간 불법체류 방지 방안과 더불어 계절근로자 제도 및 요양보호사 연수 프로그램 등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차용호 단장은 불법체류자 감축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입국알선 브로커 차단, 베트남인의 자진출국 유도 홍보 등 베트남 정부에 다시한번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국내 농어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원활한 운영 및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요양보호사 연수프로그램’ 등 양국 정부간 인적교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내 우리국민이 약 18만명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편리하고 원활한 출입국•체류 환경 등 권익보호를 위한 베트남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출입국•이민행정 등 국제이민협력을 강화하여 불법체류 문제와 인권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인적교류 구조를 확립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이민행정을 위한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 김동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