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 귀금속회사 사이공주얼리(SJC)가 거래중인 10돈짜리 골드바. 베트남의 금값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Quynh Tran)
베트남의 금값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주 첫 거래일인 15일 국영 귀금속기업 사이공주얼리(SJC)의 골드바 가격은 테일당(1Tael은 37.5g 10돈, 1.2온스) 매수 1억5480만 동(5885달러), 매도 1억5680만 동(5961달러)으로 고시됐다. 이는 전거래일 대비 0.32% 오른 것으로 사상 최고치에 해당한다.
이 외 푸뉴언주얼리(종목코드 PNJ)와 도지(Doji), 바오띤민쩌우(Bao Tin Minh Chau) 등 주요 귀금속 업체들의 고시가 또한 SJC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아시아은행(ACB)은 자사 브랜드 골드바를 대상으로 테일당 1억5530만 동(5904달러), 1억5680만 동(5961달러)에 매매하고 있다.
올 들어 베트남 금값은 86.2% 올라 국제 금 시세보다 테일당 약 2000만 동(760달러)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금값 상승은 주로 국제 금 시세 변동에 기인했다. 세계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약 4328달러를 보이고 있는데, 4대 국영상업은행 중 하나인 비엣콤은행(Vietcombank 종목코드 VCB) 환율을 기준으로 이는 1억3770만 동(5235달러)에 해당한다.
금융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매달 약 400억 달러를 들여 국채 매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 또한 국제 금 시세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금과 함께 은값도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베트남 귀금속 업체 중 하나인 푸뀌골드인베스트먼트(Phu Quy Gold Investment)은 15일 은값을 1.3% 오른 테일당 매수 236만 동(89.7달러), 매도 243만 동(92.4달러)으로 고시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