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해안 관광지 다낭의 연중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국제불꽃축제의 일정이 공개됐다. 올해 축제는 꽝남성(Quang Nam)과 통폐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입장권 최고가는 400만 동(152.1달러)에 달한다.
다낭국제불꽃축제조직위원회(DIFF 2026)는 최근 올해 행사 일정과 입장권 가격을 발표하고, 대중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다낭-통합된 지평(Da Nang – United Horizons)’으로 정해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는 작년 7월 단행된 다낭시와 꽝남성의 행정구역 통합을 기념하고, 자연경관과 현대적 발전이 어우러진 다낭의 새로운 정체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함이다.
다낭국제불꽃축제는 오는 5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1일 결승전까지 한 달여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다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최측에 따르면, 행사 장소는 한강(Han river) 일대로, 관람석은 메인 스테이지 맞은편인 쩐흥다오길(Tran Hung Dao)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베트남 2팀, 중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독일, 마카오, 호주, 포르투갈 등 9개국·지역 10개 팀이 출전한다.
대진 일정은 △5월 30일 베트남(다낭)-중국 △6월 6일 베트남(Z21)-프랑스 △6월 13일 일본-이탈리아 △6월 20일 독일-마카오 △6월 27일 호주-포르투갈로, 예선전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2팀은 7월 4일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입장권 가격은 좌석 위치에 따라 최저 100만 동(38달러)에서 최고 350만 동(133.1달러)까지 모두 6개 타입으로 구분됐다. 이 중 5월 30일 개막전과 7월 11일 결승전 입장권은 150만~400만 동(57~152.1달러)으로 예선전에 비해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특히 가장 저렴한 A1 입장권은 7월 11일 결승전에만 판매가 진행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