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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외무역 호조세…10월 기준 7624.4억달러 전년比 17.4%↑

2025년 11월 10일 (월)

베트남 한 항구의 컨테이너 야적장. 올 들어 베트남의 교역액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vneconomy)

올 들어 베트남의 교역액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재무부 통계국(NSO)가 이달 초 내놓은 ‘2025년 1~10월 사회경제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베트남의 수출입 총액은 814억9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2%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7.2% 증가했다.

10월 말 기준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762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수출은 3910억 달러, 수입은 3714억4000만 달러로 16.2%, 18.6% 각각 증가해 무역수지 흑자는 19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상품 수출액은 전월 대비 1.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7.5% 증가한 42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체별 수출액은 국내 기업이 86억 달러, 원유를 포함한 외국인 투자 부문이 334억5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0.7%, 1.7% 각각 감소했다.

10월 말 기준 전체 수출액 가운데 국내 기업은 941억7000 만달러로 전체의 24.1%를 담당했다. 외국인 투자 부문은 2968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해 75.9%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수출액 10억 달러 이상 품목은 모두 36개로 전체 수출액의 94.1%를 차지했다. 이 중 100억 달러 이상 품목은 7개로 67.9%를 차지했다.

품목별 수출액은 가공·제조업이 3467억3000만 달러로 전체의 88.7% 비중을 차지했으며 농림업이 326억2000만 달러로 8.3%, 수산물과 연료·광물 제품이 93억3000만 달러, 23억2000만 달러로 2.4%, 0.6%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상품 수입액은 전월 대비 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한 394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의 수입은 113억8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4.2% 증가했고, 외국인 투자 기업은 280억7000만 달러로 2.9% 감소했다.

10월 말 기준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371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체별 수입액은 국내 기업이 1170억 달러, 외국인 투자 기업이 2544억4000만 달러로 각각 2.8%, 2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10억 달러 이상 수입 품목은 모두 47개로 전체의 93.9% 비중을 차지했다. 100억 달러 이상 수입품은 4개, 52.7%를 차지했다.

수입 품목은 생산 자재가 3482억3000만 달러로 전체의 93.8%를 차지했다. 이 중 기계·장비·공구 및 예비 부품은 52.6%, 원자재와 연료 등은 41.2%를 차지했다. 소비재 수입액은 232억1000만 달러였다.

10월 말 기준 베트남의 대(對)미국 수출액은 1262억 달러, 대중국 수입액은 1509억 달러로 각각 최대 수출입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무역 상대국별 교역 수지는 대미 흑자가 11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으며 대유럽 무역흑자는 322억 달러로 11.2% 증가했다. 대일 무역흑자는 29.8% 감소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대로 대중 무역적자는 989억 달러로 38.6% 증가했고, 대한국 무역적자는 256억 달러로 1.6% 증가했다. 대아세안 무역적자는 55.9% 증가한 1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사이드비나 – 이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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