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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작년 對중국 청과 수출 ‘역대 최고’…55억달러 전년 比 19%↑

2026년 01월 23일 (금)

지난해 베트남의 대(對)중국 청과류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해관국(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 청과 수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55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성장률 또한 역대 최고에 해당한다.

특히 지난해 중국의 전체 청과류 수입 비중 가운데 베트남산의 비중은 전년 대비 4% 넘게 늘어난 22.5%를 차지하며 태국에 이어 중국의 2번째 청과류 공급국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러한 실적은 주로 두리안과 바나나 등 열대 과일 수출 증가에 기인했다.

중국 내 두리안 수요는 지난해 급증한 반면, 베트남은 연중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 수출 확대에 유리한 여건을 갖췄다. 바나나 역시 남미 경쟁국 대비 가격 경쟁력과 짧은 운송 기간을 앞세워 수출이 크게 늘었다.

이에 대해 당 푹 응웬(Dang Phuc Nguyen) 베트남청과협회(Vinafruit·비나프루트) 사무총장은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중국의 중국의 새로운 요구사항과 품질 관리 강화로 수출이 감소했지만, 베트남 기업들이 빠르게 대응하면서 연말로 갈수록 수출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오는 6월부터 농산물 추적성 요건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하지 못할 경우 특히 두리안과 바나나 수출에 차질이 생길 수 “면서도 “올해도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성장 여지는 여전히 크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의 전체 청과류 수출 총액은 8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은 전체 수출의 6%를 차지하며 중국에 이어 2대 시장에 올랐고, 한국(4%)과 일본(3%)이 그 뒤를 이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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