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데일리뉴스

베트남-중국 국방장관 회담…군사 협력 확대, 신뢰 구축 재확인

2026년 03월 23일 (월)
광고 배너

베트남과 중국 국방장관이 만나 군사 협력 확대와 지역 안보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판반장 베트남 국방부 장관과 둥쥔 중국 국방부장은 18일 베트남 꽝닌성에서 열린 ‘제10차 베트남-중국 국경 국방 우호 교류’ 행사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19일까지 꽝닝성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일대에서 이어진다.

판반장 장관은 이번 교류가 양국 외교와 국방, 공안 장관이 참여하는 ‘3+3 전략대화’ 직후 열렸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12년간 이어진 국경 국방 교류가 양국 군사 협력의 상징적 성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광고 배너

특히 올해는 양국 해군이 처음으로 공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협력이 실질적인 단계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판반장 장관은 해당 교류를 정례 협의체로 발전시켜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고, 신뢰 구축을 지속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둥쥔 장관도 양국 간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이러한 협력이 역내는 물론 국제사회 안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양국 간 군사 교류가 보다 내실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둥쥔 장관은 판반장 장관을 ‘샹산 포럼 2026’에 초청하며 향후 군사 협력 논의를 이어갈 의지를 나타냈다.

[아세안 데일리 = 김성호 기자]

광고 배너

뉴스기사 계속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