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캐슈넛 수출국’ 베트남, 올해 원자재 수입만 40억달러…3년 만에 최고치
올 들어 캐슈넛 국제 거래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가운데 베트남의 생캐슈넛 수입액 또한 4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3년 만에 최고치를...
베트남이 차기 5년을 이끌 국가 지도부 인선 절차에 착수하며 권력 교체 국면에 들어섰다. 당 중앙이 핵심 인사 추천에 합의하면서 향후 권력 구도의 윤곽이 점차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5일 발표된 제14기 당 중앙집행위원회 제2차 회의 공동성명에 따르면, 중앙집행위원회는 제16기 국회 1차 회기에서 선출될 국가 주요 지도부 인사를 추천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정치국은 중앙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 등 주요 직위 후보를 공식 추천하고, 국회에 제출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베트남 정치 체제에서 국가 지도부 인선은 당이 주도하고 국회가 이를 선출, 승인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이번 결정은 2026~2031년 임기를 이끌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사전 단계로, 향후 국회 회기에서 최종 인선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인선 절차 착수는 차기 5년 국가 운영 방향을 좌우할 권력 교체 과정이 본격화됐음을 의미한다. 최근 당 중앙회의와 고위급 인사 정비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지도부 구성 작업이 실행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해석된다.
중앙집행위원회는 이와 함께 국가 조직 개편과 인사 구조에 대한 정치국의 제안도 승인했으며, 관련 보고서를 보완해 국회에 제출하도록 했다.
[아세안데일리=심실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