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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신정연휴 일간 국제선 항공편 ‘역대 최다’…한국발 가장 많아

2026년 01월 05일 (월)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하나인 푸꾸옥이 신정 연휴 기간 국제선 항공 도착편 수에서 일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푸꾸옥국제공항은 “3일 국제선 항공 도착편이 46편으로 일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40편보다 6편 많은 것으로, 특히 한국발 항공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인천·부산·청주 등 한국발 항공편은 모두 13편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카자흐스탄(6)과 홍콩(5), 태국(4)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나흘간의 신정 연휴 기간 전체 운항 횟수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1월 1~4일 푸꾸옥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한 항공편 수는 모두 288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이 중 국제선은 147편, 일평균 약 40편으로 23% 증가했다.

이에 대해 관광당국은 “푸꾸옥 전역에서 열린 대규모 새해맞이 행사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맞물린 결과”라고 풀이했다.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해변 음악제 △각 호텔·리조트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행사 등이 연휴 기간 관광객 수요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당국에 따르면, 연휴 기간 푸꾸옥 내 많은 숙박시설이 만실을 기록했으며, 놀이공원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꾸옥 내 유명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썬셋타운(Sunset Town) 운영사의 한 관계자는 “새해 연휴 기간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구역 내 많은 식당들의 저녁 시간대 예약이 조기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5일 안장성(An Giang) 관광국은 “1~4일 나흘간 외국인 3만 명을 포함해 17만6000명의 관광객이 푸꾸옥을 방문했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기간 급증한 관광객으로 인해 숙박 시설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는 등 불편도 잇따랐다. 이 과정에서 캐나다 출신 외국인과 프랑스 커플 관광객이 선불 결제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숙박 시설 측의 이른바 오버부킹(중복예약)으로 인해 투숙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푸꾸옥 당국은 현장조사 이후 해당 시설에 규정 위반으로 영업정지를 처분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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