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후추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nongnghiep)
베트남의 후추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후추향신료협회(VPSA)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후추 수출은 1만8582톤, 1억2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수출량은 4.4%, 수출액은 6.2% 각각 감소한 것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수출량과 수출액은 각각 16.5%, 14.2%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11월 말 기준 후추 수출은 약 22만5000톤, 15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수출량은 4.4% 감소한 것이나, 수요 증가 속 높은 수출가로 인해 금액은 24.4%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후추별 가격은 흑후추 평균 수출가는 톤당 6618달러, 백후추는 8636달러로 767달러, 2175달러 각각 상승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향 수출이 4만8849톤으로 28%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출량의 21.7% 비중을 차지하며 최대 시장 지위를 확고히 했다. 다음으로는 아랍에미리트(UAE)가 1만9930톤, 중국 1만7744톤, 인도 1만1750톤, 독일 1만876톤 등을 기록했다.
11월 한 달간 후추 수입은 2459톤, 15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지별 수입량은 캄보디아가 1506톤(61.2%)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475톤, 210톤으로 그 뒤를 이었다.
1~11월 누적 수입량은 4만242톤, 2억5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62.3% 각각 증가하며, 가공 및 재수출을 위한 원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같은 기간 베트남의 후추 수입은 브라질산이 10.6% 늘어난 1만8956톤으로 최대 공급국 지위를 유지했고, 캄보디아가 1만1211톤(+65.5%)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인도네시아산은 49.3% 감소한 7156톤을 기록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