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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휘발유 가격 하락세…미·이란 휴전 영향

2026년 04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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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9]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RON95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만6530동으로 1.63% 내렸다.

바이오 연료인 E5 RON92는 2.71% 하락한 2만4730동을 기록했다.

경유는 4.33% 떨어진 4만2840동에 판매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 이후 국제 석유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4일간 평균 가격을 보면 RON95 휘발유는 1.8%, 경유는 14.5%, 중유는 1.5% 각각 하락했다.

베트남의 소매 유류 가격은 역내에서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라오스·캄보디아·태국·중국보다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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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은 지난 2월 말부터 계속 확대되면서 전 세계 연료와 가스 공급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위기의 규모와 파급력은 한때 세계 경제와 에너지 시장을 뒤흔들었던 1970년대 오일쇼크를 넘어선다는 평가다.

이 같은 상황은 베트남 국내 에너지 시장에도 큰 변동을 가져왔다. 2월 말 이후 14차례나 가격 조정이 이뤄졌다.

지난주 정부 브리핑에서 응우옌 신 녓 딴(Nguyen Sinh Nhat Tan) 산업통상부 차관은 베트남의 두 정유공장인 중꽛(Dung Quat)과 응이선(Nghi Son)이 4월 말까지 생산을 유지할 충분한 원유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3월에는 주요 유류 유통업체들이 320만㎥의 석유 제품을 수입했다. 현재 재고 260만~280만㎥와 합치면 이달 말까지 국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그는 덧붙였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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