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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월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다’…250만 명 전월比 21%↑

2026년 02월 09일 (월)

지난달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재무부 통계국(NSO)이 6일 내놓은 ‘2026년 사회경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베트남을 다녀간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월 대비 21% 넘게 증가해 25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월별 외국인 방문객 수 집계가 시작된 2009년 이래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지난달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약 49만 명으로 중국(약 46만 명, -20.1%)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는 등 관광객 출신국 구조에서도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6~10위권에 머물렀던 캄보디아 관광객은 1월 22만3,000여 명으로 급증하며 대만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이 외 상위 시장으로는 △러시아 12만5,000명 △미국 10만4,500명 △대만 10만1,000명 △인도 8만7,000명 △일본 8만5,000명 △호주 7만5,000명 △말레이시아 6만2,000명 순을 기록했다.

국가별 증감률은 캄보디아가 전월 대비 3배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고, 한국과 러시아, 호주, 이탈리아, 일본, 덴마크 등도 30~70% 범위의 인상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말레이시아와 중국 관광객 수는 2~6% 감소했다.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에 대해 통계국은 “획기적인 비자 정책과 관광 홍보 및 마케팅 혁신, 상품 다양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관광 업계는 이러한 실적이 올 한 해 관광 산업 전반에 ‘행운’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며 순조로운 출발이 올해 2,500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의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평가했다.

팜 하이 꾸인(Pham Hai Quynh) 아시아관광개발연구소 소장은 “전자비자(e비자) 정책의 간소화와 체류 기간 연장, 더욱 편리해진 항공편 연결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장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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