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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인자’ 또 럼 서기장 “뗏(설) 연휴 끝, 즉시 업무 복귀”…공직기강 확립 강력 주문

2026년 02월 25일 (수)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이 “그동안 관습적으로 지속돼 온 음력 1월이 휴식의 달이라는 사고 방식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강력 주문하고 나섰다.

럼 서기장은 24일 주재한 ‘2026년 병오년 뗏(Tet) 준비 관련’ 서기국 회의에서 “전(全) 국가 시스템은 뗏 연휴 분위기에서 벗어나 즉시 업무에 매진해야 한다”며 “관습적으로 내려오던 ‘정월(正月)은 휴식의 달’이라는 나태한 심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럼 서기장은 이번 뗏 연휴 동안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장한 각급 기관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연휴 이후 공직 부문의 빠른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럼 서기장은 △모든 기관의 지체 없는 업무 정상화 △정치권·공직사회에서 ’정월은 노는달’이라는 관습 타파 △엄격한 행정 기강 및 공무 규율 유지, 업무 소홀 방지 등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각급 기관장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은 솔선수범하여 언행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시민들의 민원 처리나 기업 지원이 지연될 경우 직접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럼 서기장은 1분기가 국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제14차 당대회 결의안 이행 행동계획 배포 및 보완 △3월 제16대 국회의원 및 2026~2031년 임기 각급 인민의회 선거 △중앙위원회 제2차 회의 준비 및 제16대 국회 제1차 회의 의제 확정 등 주요 정치 행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할 기관에 촉구했다.

이날 회의 말미에서 럼 서기장은 “유관 부서들은 올해 목표로 잡은 주요 경제 지표들의 초과 달성을 위해 매월, 매분기 초부터 분투해야 한다”며 △생산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 △공공투자자금 집행 가속화 △신(新)성장동력 발굴 △노동·고용상황의 면밀한 검토 등을 지시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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