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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행위 근절’ 호치민시, 노래방·마사지 등 대대적 단속 실시

2026년 03월 1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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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가 관내 서비스 업소들에서 은밀히 이루어지고 있는 성매매와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래방과 마사지숍, 호텔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이러한 업소들에 대한 단속 강화를 유관 부서에 지시했다. 호치민시는 최근 수년간 유관 부서들이 이러한 업소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왔지만, 여전히 규정 위반에 대한 위험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공 안전과 사회 질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에 이 같은 강경 대응을 주문했다.

당국은 특히 불법 행위 장소로 악용될 소지가 높은 시설에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에는 △게스트하우스 △임대아파트 △나이트클럽 △노래방 △마사지 및 스파 △미용실 등이 포함된다. 당국은 이들 업소 중 일부가 겉으로는 정상적인 영업을 표방하면서도 실제로는 성매매나 여러 불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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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위원회 지시에 따라 시 보건국은 의료·스파 시설의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성매매 또는 유사 서비스 제공 징후가 보이는 업소나 위험 지역에 대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당국은 부서 간 합동 점검을 위해 민감 업종을 분류하고 목록을 작성해 영업 허가와 인력 및 사업 조건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어 문화체육국은 음란 공연 및 유해 문화 상품 근절을 위한 유흥업소 단속에, 관광국은 호텔 및 관광 숙박 시설 내 불법 행위 관리·감독 강화에 나선다. 교육훈련국은 청소년이 사회악에 빠지지 않도록 학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당국은 읍면동(phuong·xa) 단위 행정 조직에 관할 구역 내 서비스 업종을 전수 조사하고 밀착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기초단위 당국은 업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이는 동시에, 어떠한 형태의 성적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준법 서약서를 작성토록 할 계획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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