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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트래블, ‘비엣트래블항공’ 보유지분 14.1% 전량 매각…이사회 승인

2025년 11월 27일 (목)

베트남 주요 관광사 중 하나인 비엣트래블이 동명의 항공사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사진=비엣트래블항공)

베트남 주요 관광사 중 하나인 비엣트래블(Vietravel)이 동명의 항공사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비엣트래블 이사회는 최근 회의에서 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 보유 주식 1840만여 주(약 14.1%)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 결의안에 따르면 지분 매각은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비엣트래블항공은 2020년 4월 자본금 7000억 동(2650만여 달러)으로 설립된 베트남 6번째 항공사로, 2021년 초 첫 운항을 시작했다.

지분 매각 이후 주주 구성은 △T&T항공(&T Airlines) △T&T슈퍼포트(T&T SuperPort) △BVIM펀드 및 개인 주주들로 변화된다. 앞서 도 꽝 히엔(Do Quang Hien) T&T그룹 사장 겸 회장은 지난해 말 지분 약 75%를 취득하며 비엣트래블항공의 전략적 주주로 합류한 바 있다.

이후 히엔 회장의 아들인 도 빈 꽝(Do Vinh Quang)이 비엣트래블항공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면서 새로운 경영진 체제 아래 동사는 기단 확대와 동시에 자본금을 2조6000억 동(약 9860만 달러)으로 증액하며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비엣트래블항공의 운항 노선은 하노이·호치민·다낭과 푸꾸옥·냐짱 등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

비엣트래블항공은 연내 최소 항공기 대수를 10대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외 제조사들과 적극적인 협상에 임하고 있다. 동사는 추후 본사 소재지를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옮기고, 운영 최적화와 노선망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 장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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