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 종목코드 VIC)이 차세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대대적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빈그룹은 최근 성명을 통해 “하노이 소재 빈유니버시티(VinUniversity)를 통해 최대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AI 교육 과정을 운영할 것”이라 발표했다. 교육생에게는 매월 800만 동(306.8달러)의 생활비도 함께 지급된다.
빈유니버시티는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1차 접수에서 최대 500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AI 관련 대학 또는 전문대학, 직업훈련학교 졸업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이 완료되면 즉시 12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빈그룹에 따르면,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수료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대해 빈그룹은 “당사 생태계 기술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실생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간소화되고 실무 중심적인 커리큘럼으로 AI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빈그룹은 향후 2년간 최대 2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다는 목표로 단계적으로 프로그램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빈그룹은 우수 교육생에게는 △AI 전문가 △엔지니어 △특정 분야 프로젝트 리더 등 맞춤형 고급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료자에게는 빈그룹 채용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빈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이 당사 인재 강화뿐 아니라 베트남의 광범위한 발전 목표를 지원할 고품질 AI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