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VinFast)가 2026년 새해 첫 달부터 역대급 판매고로 시장 1위 자동차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빈패스트는 신규 모델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파격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베트남 시장 16개월 연속 신차 판매 1위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켰다.
빈패스트가 최근 발표한 판매량 집계치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소비자에게 인도된 전기차는 전년 동월 대비 55% 늘어난 1만 6,172대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초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소형 전기차 ‘미니오그린’(Minio Green)과 전기 화물밴 ‘EC 밴’(EC Van)이 각각 1,237대와 865대 판매되며 실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신규 모델 외 주력 모델의 판매 호조세도 이어졌는데, 차종별 판매량은 7인승 MPV인 리모그린(Limo Green)이 3,868대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출시 직후 돌풍을 일으키며 ‘국민 전기차’로 자리매김한 VF3가 3,185대로 2위를 차지했다. 스테디셀러인 VF5와 VF6은 각각 2,737대, 2,485대가 판매됐으며, 준중형 SUV인 VF7 또한 975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라인의 자존심을 지켰다.
베트남의 모빌리티 전기화를 선도하겠다는 빈패스트는 올해도 공격적인 마케팅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빈패스트는 ‘녹색 미래를 위한 강렬한 베트남 정신’(Fierce Vietnamese Spirit – For a green future)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구매자에게 선수금 없이 차량가액의 6~10%를 즉시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새로 발표된 병오년 뗏(Tet 설) 프로모션에 따라 2026년 2월 10일 이후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2029년 2월 10일까지 3년간 V-그린(V-Green) 충전소에서 매월 10회 무료 배터리 충전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준일 이전 구매 고객들은 이전과 같이 차량 인도일로부터 3년간 무료 배터리 충전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빈패스트는 A/S 관리와 인프라 면에서도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 빈패스트는 현재 베트남 전역에 400개 이상의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며, 업계 최장 수준인 최대 10년의 보증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의 핵심인 충전 인프라 역시 전국적으로 15만 개 이상의 충전 포트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빈패스트 관계자는 “안정적인 생산 체계와 강력한 충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도 전기차 대중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