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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조식메뉴’에 베트남 음식 3종 꼽혀…테이스트아틀라스

2026년 03월 2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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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3종이 세계적인 미식 전문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조식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미식 전문 매체 테이스트아틀라스(Taste Atlas)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세계 최고의 아침 식사 100선’에는 보코(Bo kho)와 분보후에(Bun bo hue), 반바오(Banh bao) 등 베트남 음식 3종이 포함됐다.

테이스트아틀라스는 4만 7,000여 건의 평가 가운데 2만 7,000여 건의 검증된 리뷰를 바탕으로 이 같이 순위를 매겼다.

이 중 보코는 36위로 베트남 음식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다. 쇠고기 스튜의 일종인 보코는 동서양 요리 문화가 함께 녹아든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큐브 형태로 썬 쇠고기를 당근과 레몬그라스·계피·샬롯 등 다양한 향신료를 넣고 오랜 시간 푹 끓여낸다. 보코는 바게트나 국수와 함께 곁들여 먹는 형태로 주로 소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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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의 일종인 분보후에는 40위에 올랐다. 음식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분보후에는 중부 고도 후에시에서 탄생한 전통 음식으로, 빨간 육수와 매콤새콤한 맛이 일반 쌀국수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 꼽힌다. 돼지뼈와 소고기 뼈로 우려낸 진한 육수에 레몬그라스와 발효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더한다. 지역별로는 슬라이스한 양지와 게살 완자 등이 고명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끝으로, 베트남식 찐빵인 반바오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바오는 중국의 바오쯔가 변형된 음식으로, 효모를 넣고 발효시킨 빵 반죽에 다진 돼지고기와 버섯, 삶은 달걀, 중국식 소시지 등으로 속을 채운다. 든든한 포만감 덕분에 바쁜 아침 시간대 베트남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동식 아침 메뉴 중 하나다.

한편, 튀르키예의 카발티(Kahvalti)는 올해 세계 최고의 조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카발티는 치즈, 올리브, 달걀, 꿀 등이 한 상 가득 차려지는 튀르키예식 정찬이다. 다음으로는 설탕이나 꿀을 곁들여 먹는 튀긴 페이스트리인 리비아의 스핀즈(Sfinz)와 크림을 바른 플랫브레드에 달걀을 얹어 구운 음식인 세르비아의 세르비아의 콤플레트 레피냐(komplet lepinja)가 2~3위에 올랐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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