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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푸꾸옥항공, ‘하노이-푸꾸옥’ 첫 운항…국내선 3개 노선 개시

2025년 11월 04일 (화)

썬푸꾸옥항공 하노이-푸꾸옥 운항편에 탑승한 승객들이 취항 기념 페이스트리를 기내 승무원으로부터 전달받고 있는 모습. 베트남의 신생 항공사인 썬푸꾸옥항공이 푸꾸옥으로 향하는 첫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곱 번째 국적 항공사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사진=SPA)

베트남의 신생 항공사인 썬푸꾸옥항공(Sun PhuQuoc Airways)이 푸꾸옥으로 향하는 첫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곱 번째 국적 항공사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썬푸꾸옥항공의 푸꾸옥행 첫 운항편인 9G1203편은 1일 오전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Noi Bai)을 떠나 푸꾸옥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운항 기종은 A321으로 승객 220명이 탑승했다.

이어 △푸꾸옥-호치민 △하노이-호치민 등 노선 후속편이 운항되면서 이날부터 국내선 3개 노선이 운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사는 내년 3월부터 다낭-푸꾸옥 노선에 취항할 예정으로, 이와 함께 한국과 대만·태국·싱가포르·홍콩·인도 등 국제선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썬푸꾸옥항공은 취항을 기념해 이날 하노이에서 푸꾸옥행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첫 비행’(1st Flight) 항공권과 항공사 심볼인 태양 문양이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승객들은 유명 프랑스 베이커리 메종 케이저(Maison Kayser)가 제조한 특별 페이스트리와 함께 기내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하는 등 이색적인 서비스를 즐겼다.

푸꾸옥국제공항은 하노이발 항공기가 도착하자 워터 살루트(물대포 환영식)를 거행하며 썬푸꾸옥항공의 취항을 기념했다.

이날 하노이에서 탑승한 승객들은 “항공사의 세심한 서비스와 디테일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응웬 만 꾸언(Nguyen Manh Quan) 썬푸꾸옥항공 CEO는 “오늘은 썬그룹(Sun Group)과 당사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 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신규 항공사 출범은 새로운 항공 서비스 시작을 알릴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항공과 관광을 결합한 독특한 여행 경험을 선보이는 계기로써 최고의 여행지인 푸꾸옥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광업계는 “푸꾸옥이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돼 1만2000여 명의 대표단을 맞이할 예정인 가운데 썬푸꾸옥항공의 출범은 항공 인프라 강화와 지역 연결성 향상,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썬푸꾸옥항공은 지난 5월 부동산 대기업 중 하나인 썬그룹(Sun Group)이 설립한 민항사로, 현재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꾸옥 썬월드 입장권과 와우패스를 제공하는 ‘플라이위드조이’(Fly with Joy), 썬그룹 생태계 내 서비스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원티켓-밀리언조이스’(One Ticket—A Million Joys) 등 2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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