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라오까이(Lào Cai)성 경찰은 11일, 부이 또안 탕(Bùi Toàn Thắng·41세, 닌빈성 거주)을 살인 미수 및 재산 파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탕은 전날인 10일 이혼 후 갈등을 이유로 닌빈(Ninh Bình)에 있는 자택을 나와 라오까이성 반푸(Văn Phú)구 시장에서 흉기용 칼 2자루를 구입했다. 그의 목표는 2021년 이혼한 전처 도 티 응웨뜨 A(Đỗ Thị Nguyệt A·38세)와 그녀의 현재 남편 부 반 Q(Vũ Văn Q·45세)를 살해하는 것이었다.
탕은 전처 부부가 운영하는 반푸구 소재 게 전골 식당을 찾아가 칼을 휘둘러 Q씨의 목과 어깨를 찔렀다. Q씨가 도주하자 탕은 전처를 찾아 식당 안을 뒤졌으나 발견하지 못하자, 주방으로 들어가 가스통 2개의 연결선을 끊고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
화재는 순식간에 번져 인근 주택 3채까지 덮쳤다. Q씨는 라오까이 제1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
라오까이성 경찰청장은 사건 접수 즉시 기동대와 전문 수사팀을 현장에 급파해 소방 당국, 주민들과 함께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후 6시 15분경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
경찰은 현장 인근 야산에 숨어 있던 탕을 검거했으며, 현재 사건 경위를 정밀 수사 중이다.
한편 까마우(Cà Mau)성 타인뚱(Thanh Tùng)면 인민위원회는 까이응아이(Cái Ngay) 마을 수상가옥 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57개가 전소됐다고 보고했다. 잠정 집계된 피해액은 206억 동(약 11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 Tuổi Tr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