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쿠바 혁명 지도자 라울 카스트로(Raúl Castro Cruz) 대장이 토 람(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가주석 겸임 선출을 축하했다.
라울 카스트로는 이번 선출이 혁명에 대한 절대적 충성심과 실천으로 입증된 리더십에 대한 마땅한 인정이라며, 베트남 민족이 사회주의 건설의 길을 성공적으로 나아가도록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4년 9월 토 람 서기장의 쿠바 방문을 언급하며, 당시 양측이 혁명 이상을 수호하고 도전에 맞서며 피델 카스트로와 호찌민(Hồ Chí Minh) 주석이 심혈을 기울여 쌓아온 모범적 관계를 계승하기로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íaz-Canel)도 축전을 보내 토 람 서기장이 당 총서기와 국가원수를 겸임하며 베트남을 새로운 발전 단계로 이끌 것이라는 확신을 표했다.
브루나이 하사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 국왕은 베트남의 지속적인 번영을 기원하며, 2027년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양국 협력 심화를 희망했다.
싱가포르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대통령은 베트남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중시한다며 양자 관계 강화 의지를 밝혔다.
동티모르 주제 라무스오르타(José Ramos-Horta) 대통령은 토 람 서기장의 리더십과 2030년, 2045년 국가 발전 목표를 향한 전략적 비전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한국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025년 8월 토 람 서기장의 국빈 방한 이후 정치·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전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이 베트남의 발전 여정에 계속 동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Tuổi Tr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