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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등 일부 도시 거주자, 한국 관광 시 최대 10년 복수비자 가능

2026년 03월 1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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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비자 규제 완화와 항공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베트남 하노이 등 일부 대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년 유효의 복수입국 관광 비자 도입이 검토되며,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 방문 이력이 있는 동남아 관광객에게는 5년 복수비자 발급 확대가 논의되고, 인도네시아는 3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관광 수요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8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베트남 관광객은 약 55만 명으로 9% 늘었다. 한국 정부는 2026년 베트남 관광객 6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객을 분산하기 위해 지방 공항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고, 인천공항과 지방 공항을 연결하는 국내선 증편 및 심야 공항버스 노선 확대 등 교통 인프라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세안 데일리 =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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