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베트남국립대학교(VNUHCM) 응웬 티 탄 마이(Nguyen Thi Thanh Mai) 총장과 관계자들이 방한해 국내 스타트업 크로스허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4일 크로스허브에 따르면 마이 총장 일행은 한국 스타트업 지원정책과 운영노하우를 공유하고 ‘호치민시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에 한국기업 입주유치를 위해 방한했다.
호치민시 베트남국립대는 약 8만5000명의 학생과 4300명의 교원이 근무하는 베트남 최대규모의 국립대학교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국가 주도로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이 총장은 크로스허브와 회의에서 크로스허브의 베트남 진출과 내년 개관예정인 호치민시 스타트업 이노베이션센터 입주를 제안했다.
마이 총장은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려는 정부와 학계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크로스허브의 베트남 진출은 한국의 주요 스타트업과 협력해 생태계를 구축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 총장 등 방한단은 서울AI허브, 서울핀테크랩 등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정부와 민간 AC(액셀러레이터)의 협업모델 등을 파악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크로스허브는 내년 상반기중 VNUHCM와 ‘AI융합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베트남 개 인력과 협력해 베트남을 비롯한 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내년에 호치민시 베트남국립대 학생들을 위한 블록체인기반 학생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베트남 전역의 대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베트남정부와 협력해 전자정부 사업에도 참여함으로써 양국간 교류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