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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 설립 추진…3800헥타르 규모

2025년 12월 17일 (수)

까이멥-티바이 항만단지 전경. 베트남 호치민시가 까이멥-티바이 심해항과 연계된 약 3800헥타르 규모의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 설립을 추진한다. 해당 자유무역지대는 호치민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VnExpress/Truong Ha)

베트남 호치민시가 까이멥-티바이(Cai Mep-Thi Vai) 심해항과 연계된 약 3800헥타르 규모의 까이멥하(Cai Mep Ha) 자유무역지대(FTZ) 설립을 추진한다. 해당 자유무역지대는 호치민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쩐 르우 꽝(Tran Luu Quang) 호치민시 당서기는 15일 제2차 호치민시 당위원회 회의에서 이러한 자유무역지대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호치민시의 자유무역지대 설립 계획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의결된 결의안 98호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다.

꽝 당서기는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와 국제금융센터는 새롭고 도전적인 사업이나, 향후 투자 유치와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는 해상 무역로를 통해 세계와 연결되는 중요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는 떤프억동(phuong Tan Phuoc, 옛 바리아붕따우성 푸미시) 약 3800헥타르 규모, 주요 3개 특화구역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첫 번째 구역은 1735헥타르 규모 교통 허브로, 이곳에는 △기존 항만 시스템 △까이멥하 컨테이너 터미널(상하역) △내륙 수로 항만·터미널 △비엔화-붕따우 철도와 연결된 까이멥 기차역 등이 포함된다.

두 번째 구역은 물류 및 산업창고 구역으로 까이멥 산업단지 남부 지역과 까이멥하 물류센터를 포함해 총 1178헥타르 규모다. 세 번째는 850헥타르 규모의 첨단 산업, 도시 및 서비스 지역으로 이곳은 녹지 조성 및 산림 탄소배출권 확보를 중점을 둔 계획 지역이 포함된다.

이날 회의에서 즈엉 응옥 쩌우(Duong Ngoc Chau) 떤프억동 당서기는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는 국내 최대 심해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51번 국도와 항만 연결 도로 등 주요 교통망과 직접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시설 및 가스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포함한 국가 에너지 인프라와도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자유무역지대 설립은 물류와 첨단 산업에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까이멥하 자유무역지대 외 호치민시는 빈즈엉성(Binh Duong)과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과의 행정구역 통폐합되던 당시 껀저(Can Gio)와 안빈(An Binh), 바우방(Bau Bang) 지역에 심해항 및 철도와 연계된 3곳의 자유무역지대 설립을 추진했던 바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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