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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제4회 반미(Banh Mi) 축제 내달 개최…프랑스상의 첫 참여 ‘눈길’

2026년 03월 2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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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국민 음식을 넘어 세계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은 반미를 주인공으로 한 제4회 베트남 반미 축제가 오는 4월 호치민시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호치민시관광협회 및 베트남음식문화보존연구개발센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호치민시 레반땀(Le Van Tam) 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베트남 반미 – 대륙을 넘어 퍼져나가는 세계적인 미식 가치’를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약 2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최대 150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100여 개 업체가 참가 등록을 마쳤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베트남에 바게트를 전파했던 주베트남프랑스상공회의소(CCIFV) 회원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응웬 티 칸(Nguyen Thi Khanh) 호치민시관광협회장은 “프랑스 기업들의 참여는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빵의 발전에 있어 역사적 연결고리를 공유하는 베트남과 프랑스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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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장은 반미를 활용한 화려한 조형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반미로 정교하게 제작된 에펠탑과 연꽃 문양 마스코트가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며, 반미로 만든 대형 비행기 구조물과 반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50종의 채식 반미 요리를 선보이며 새로운 기네스 기록 달성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반미 체험 외 △패널 토론 △파겟 어워드(Pagett Awards)와 같은 요리 경연대회와 함께 예비 창업자들에게 반미 카트를 제공하는 창업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주최 측은 식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모든 참가 업체는 법적 위생 서류를 완비해야 하며 조리, 가공, 보관 전 과정에서 엄격한 위생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호치민시 식품안전국은 축제 전후 및 기간 내내 상시 검사 인력을 배치해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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