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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투티엠4교’ 건축설계 공모전 승인…3분기 착공 목표

2026년 03월 2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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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가 남부권 핵심 교통 인프라 중 하나인 투티엠4교(Thu Thiem 4 bridge) 건축설계 공모전 계획을 승인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안을 확정하고, 오는 3분기 착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투티엠4교 건축설계 공모전 계획 승인과 함께 3분기 착공을 목표로 신속한 사전 절차 완료를 유관 부서들에 지시했다.

투티엠4교는 사이공강을 가로질러 옛 7군 떤투언동(phuong Tan Thuan) 투티엠신도시 안칸동(phuong An Khanh) 동을 연결하는 1급 인프라 사업이다. 본 교량은 옛 7군 응웬반린길(Nguyen Van Linh) 떤투언2교(Tan Thaun 2 bridge) 인근에서 시작해 투티엠 신도시 응웬꺼탁길( Nguyen Co Thach)까지 총길이 2.16km(교량 1.6km), 왕복 8차선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3월 중순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1~2급 프로젝트를 수행했거나 유사한 건축설계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기업으로 제한된다. 주 설계자는 최소 5년 이상의 경력과 관련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건축가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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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는 투티엠4교 건설사업을 단순한 교량 건설을 넘어 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보고있다. 이에 따라 공모전 시행사이자 투자자인 교통건설투자사업관리위원회는 현대적 감각과 기술력,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호치민시는 건축설계 공모전 승인과 함께 투자 정책에 따른 투자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투티엠4교 건설에는 지방비 약 5조 동(약 1억8,980만 달러)이 투자될 예정으로, 사업은 크게 토지보상·이주 지원과 교량 및 진입로 건설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투티엠4교는 오는 3분기 중 착공해 2028년 4분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교량은 완공 시 남부권에서 투티엠신도시 및 옛 빈탄군(Binh Thanh) 지역까지 이어지는 경로가 완성돼 일대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투티엠신도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치 상승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폭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호치민시는 “투티엠4교는 남부 및 동부권 도시를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속한 토지 보상과 차질 없는 예산 배정을 통해 계획된 일정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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