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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한밤 중 유명 나이트클럽 대규모 급습…마약사범 10여명 검거

2026년 02월 10일 (화)

베트남 호치민시 공안 당국이 연중 최대 명절인 뗏(Tet 설)을 앞두고 대대적인 범죄 단속에 나선 가운데 시내의 한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마약 사범 10여 명이 무더기로 붙잡혀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치민시 공안 경찰국은 “금일 새벽 1시경 경제경찰과 기동경찰, 지구대 등 경찰력 100명을 동원한 꺼우옹란동(phuong Cau Ong Lanh) 소재 A나이트클럽 기습 작전에서 마약 양성 반응을 보인 17명과 마약류를 소지했던 2명을 관련 혐의로 긴급 체포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안 당국에 따르면, 단속 당시 해당 업소에는 종업원과 손님 약 500명이 입장한 상태였다. 당국은 현장에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을 보인 17명과 마약류 소지 혐의로 2명을 붙잡아 연행했다.

당국은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더 이상의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증거물로 압수된 스마트폰과 담배 등 여러 소지품들을 볼 때 체포된 용의자 중 한국인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사 당국은 각 범죄 사안에 연루된 관련자들을 분류하고, 추가 조사를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해당 업소는 호치민시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나이트클럽으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호치민의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인파를 불러모았다.

공안 당국은 “이번 불시 단속은 뗏 연휴를 앞두고 일부 특수 업종에 대한 규정 위반 단속과 마약 문제 근절을 위해 진행한 대대적인 범죄 소탕 작전의 일환”이라며 향후 유사 범죄 단속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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