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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2030년까지 ‘롱탄-떤선녓’ 공항철도 완공 목표

2025년 12월 11일 (목)

베트남 롱탄신공항 여객터미널. 베트남의 최대 공항이 될 롱탄국제공항이 내년 개항을 앞둔 가운데 호치민시가 공항 간 연결 철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사진=VnExpress)

베트남의 최대 공항이 될 롱탄국제공항(Long Thanh)이 내년 개항을 앞둔 가운데 호치민시가 공항 간 연결 철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호치민시 건설국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허브 공항이 될 롱탄국제공항과 떤선녓국제공항(Tan Son Nhat)을 연결하는 원활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통합 도시철도망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건설국은 연결성 강화와 도시 확장에 중점을 두고 2026~2030년 기간 추진할 사업과 2035년까지 진행될 우선 사업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 중 2030년까지 완공될 3개 핵심 사업에는 △도시철도 2호선 탐르엉-벤탄(Tham Luong-Ben Thanh) 구간 △2호선 벤탄-투티엠(Thu Thiem) 구간 △투티엠-롱탄 도시철도가 포함됐다.

벤탄-탐르엉 구간과 관련하여, 시 인민위원회는 내년 1월 19일 이전 착공을 위해 사전 절차에 속도를 낼 것을 투자자 및 유관 기관에 지시한 상태이며, 동시에 하노이∙호치민 도시철도 개발을 위한 특별 정책 적용 시범사업(결의안 188호)에 투티엠-롱탄 도시철도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2개 사업은 모두 조기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해 시 건설국은 “현재 유관 기관들은 △토지 수용 △기술 이전 △철도 산업 발전 등의 난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며 “일례로 도시철도 노선을 따라 추진될 대중교통지향형개발(TOD)은 도시 계획과 교통∙재무당국 및 투자자간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한다. TOD는 아직 호치민시에 생소한 모델인 만큼, 각 기관은 시범 구역을 우선 지정하는 동시에 해외 사례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호치민시는 사업 가속화를 위해 결의안 188호 및 철도법에 규정된 특별 정책을 최대한 활용해 준비 기간 단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TOD의 경우, △벤탄-수오이띠엔 △벤탄-탐르엉 노선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역사와 차량기지 주변을 개발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치민시는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자금 조달 계획 마무리 △고숙련 철도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확대 △시 인민의회에 제출할 민관협력사업(PPP, 특히 BT사업) 대응 자산 활용을 위한 토지 확보 계획 검토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앞서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지난 10월 말 ‘2050년 목표, 2021~2030년 국가철도망 마스터플랜 조정안’을 승인한 바 있다. 해당 조정 계획에 따라 투티엠-롱탄 노선은 국철에서 도시철도로 재분류됐으며, 이와 관련한 계획 수립 권한은 호치민시와 동나이성으로 모두 이관됐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s://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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