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조국전선(Mặt trận Tổ quốc Việt Nam, MTTQ) 제11차 전국대표대회 결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13일 오전 열렸다. 이 자리에서 MTTQ 중앙위원회 부의장 겸 사무총장 하 티 응아(Hà Thị Nga)가 사회 감시 및 반론 활동에 관한 향후 방침을 밝혔다.
하 티 응아 부의장은 “헌법이 조국전선에 사회 감시·반론 기능을 명시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낼 때 MTTQ의 감시·반론 활동도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MTTQ는 이를 위해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조국전선 디지털 채널’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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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한국어 뜻에 해당하는 베트남어 단어는?
“감시, 감독”
①kiến nghị
②phản biện
③giám sát
④tiếp nh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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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당한 건의 의견이 침묵 속에 묻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①Không để những ý kiến kiến nghị chính đáng của cử tri rơi vào im lặng.
②Không để những đề xuất quan trọng của cử tri bị từ chối một cách tùy tiện.
③Không để những ý kiến chính đáng của cử tri bị bỏ qua một cách công khai.
④Cần đảm bảo rằng những kiến nghị của người dân luôn được lắng nghe đầy đủ.
그는 지난 임기의 한계도 솔직히 인정했다. “MTTQ가 사회 감시·반론 활동을 통해 건의한 사항들을 끝까지 관철시키지 못하고, 결단력 있게 밀어붙이지 못한 것이 이번 임기 정치보고서에서 지적된 주요 한계”라며, “앞으로는 내실 있게 추진해 국민과 유권자의 정당한 의견이 묵살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못 박았다.
현재 당 규정에 따르면 MTTQ의 건의와 감시·반론 활동 결과에 대해 관련 당 조직과 기관은 이를 이행하고, 이행 결과를 MTTQ에 보고할 의무가 있다. 하 부의장은 “어디까지 이행됐는지 국민에게 피드백이 전달돼야 하며, 국민의 제안과 건의에 충분한 답이 돌아올 때 비로소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있다”면서 “이것이 MTTQ가 사회의 신뢰를 계속 확인받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국민의 말을 듣는 달(Tháng nghe dân nói)’ 시행 계획도 공개됐다. 과거처럼 대표성 위주의 형식적 대화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과 구성원이 폭넓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게 핵심이다. MTTQ는 모든 분야, 특히 국민과 유권자의 관심이 높은 현안들을 중심으로 객관적이고 전면적인 의견 청취를 구체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