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다낭시 인민위원회가 응우하인선(Ngũ Hành Sơn)구에 들어설 ‘국제불꽃축제 전용 복합단지’ 부지 사용권 경매를 공고했다.
전체 사업 규모는 21만㎡가 넘지만, 이번 경매 대상은 4만8,000㎡다. A3, A6, A7, A8 구역과 SK구역이 포함된다. 경매 시작가는 ㎡당 3,642만8,000동, 입찰 보증금은 3,500억 동 이상이다.
사업 부지는 북쪽으로 팜후킨(Phạm Hữu Kính)로, 남쪽으로 안뜨꽁쭈아(An Tư Công Chúa)로 및 뚜옌선(Tuyên Sơn)교와 접한다. 서쪽은 한강과 쯔엉즈엉(Chương Dương)로 보도 일부, 동쪽은 미안8(Mỹ An 8)로·호아이탄(Hoài Thanh)로·판하인선(Phan Hành Sơn)로 및 기존 주거지역과 맞닿아 있다.
이 단지는 국제불꽃축제와 각종 행사를 위한 복합시설로 계획됐으며, 통합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현재 매년 열리는 축제 관람석은 한강변 쩐흥다오(Trần Hưng Đạo)로 끝자락에 임시로 설치되고 있다.
시 인민위원회는 토지개발센터를 주관 기관으로 지정하고, 농업환경부·건설부·재정부·법무부·세무국과 협력해 참가 기관 및 개인의 자격 심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다낭 국제불꽃축제(DIFF)는 2008년 다낭 해방 기념일에 맞춰 ‘국제불꽃경연대회(DIFC)’로 처음 열렸다. 2017년부터 ‘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완전 민간 주도 방식으로 전환했다.
수년간 발사 지점은 한강 항구(박당(Bạch Đằng)로) 일대에, 메인 관람석은 맞은편 쩐흥다오로에 고정돼 있다. 매회 프랑스·이탈리아·중국·미국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 기술을 보유한 국가에서 8~10개 팀이 참가한다. 2025년에는 사상 최다인 10개 팀이 출전했다.
이 축제는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자석이 됐다. 축제 기간 한 달간 숙박 관광객이 100만 명에 육박하며, 다낭이 국제 무대에서 ‘이벤트와 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다.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