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불명의 장난감에서 나온 화학물질이 어린아이의 눈을 심하게 손상시킨 사고가 발생해 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닥락(Đắk Lắk)성 티엔한(Thiện Hạnh) 종합병원은 5월 11일, 장난감 화학물질로 인한 급성 알레르기 반응(1단계) 환자를 접수·치료했다고 밝혔다.
vn오늘의 베트남어 퀴즈단어
다음 한국어 뜻에 해당하는 베트남어 단어는?
“알레르기, 과민 반응”
①dị ứng
②viêm nhiễm
③ngứa rát
④tổn thương
문장 퀴즈도 풀어보기
다음 한국어 문장을 베트남어로 올바르게 번역한 것은?
“이것은 정말 가족에게 큰 교훈이다.”
①Đây thực sự là kinh nghiệm lớn với gia đình.
②Đây có lẽ là bài học nhỏ với gia đình.
③Đây thực sự là bài học lớn với gia đình.
④Đây thực sự là sai lầm lớn với gia đình.
피해 아동은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 시내에 거주하는 5세 여아 V양으로, 양쪽 눈이 심하게 붓고 충혈된 채 병원을 찾았다.
가족의 진술에 따르면 사고는 5월 9일에 발생했다. V양이 비눗방울 장난감을 갖고 놀던 중 액체가 눈에 튀었고, 불과 10분 만에 극심한 가려움과 따가움, 눈물 흘림, 눈꺼풀 충혈 증세가 나타나 곧바로 응급실로 이송됐다.
진찰 결과 V양은 의식이 명료했으나 양쪽 눈 모두 충혈·통증과 함께 결막염 증상을 보였다. 다행히 각막 손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병원 측은 성분 미상의 비눗방울 장난감 액체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액체가 눈 표면에만 작용했을 뿐 깊숙이 침투하지 않아 심각한 손상은 피할 수 있었다. V양은 치료를 받고 11일 퇴원했다.
사고 이후 V양의 어머니 L씨(28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의 사진을 올리며 출처 불명 장난감의 위험성을 알렸다. 문제의 장난감은 외할머니가 사준 것으로, 아이가 놀기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눈이 아프다며 울며 집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는 것이다.
L씨는 “예전에는 별생각 없이 노점에서 파는 장난감을 아무거나 사줬는데, 이번 일이 정말 큰 교훈이 됐다. 아이가 알레르기 반응에 그쳐 다행이지, 더 심각한 결과가 나왔다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요즘 학교 앞이나 길거리에서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저가 장난감이 유통되고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 안에 어떤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며 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완구를 고를 때 반드시 출처와 성분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