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휴양지 푸꾸옥(Phu Quoc)에서 군 소유 부지를 무단 점거해 지은 대형 별장이 당국의 강제 집행으로 철거됐다.
22일 오전, 크레인과 굴착기가 투입되어 안터이(An Thoi) 제4구역에 위치한 보떤타잉(Vo Tan Thanh·43세) 씨 소유 별장의 잔여 구조물을 허물었다. 이 별장은 주거 건물과 정원을 갖춘 복합 시설로, 총 무단 점거 면적이 1만 5,000㎡를 넘는다. 이 중 약 5,000㎡는 공유지이며, 1만㎡ 이상은 해군 제5지역사령부(Bo Tu lenh Vung 5 Hai quan) 관할 토지다.
vn오늘의 베트남어 퀴즈단어
다음 한국어 뜻에 해당하는 베트남어 단어는?
“철거하다, 해체하다”
①tháo dỡ
②cưỡng chế
③xây dựng
④di dời
문장 퀴즈도 풀어보기
다음 한국어 문장을 베트남어로 올바르게 번역한 것은?
“여러 차례 처벌을 받고 자진 철거를 요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행하지 않았다.”
①Dù nhiều lần bị xử phạt và yêu cầu tự tháo dỡ, ông Thành không chấp hành.
②Dù nhiều lần bị xử phạt và yêu cầu tự tháo dỡ, ông Thành đã tuân thủ đầy đủ.
③Dù nhiều lần bị xử phạt và yêu cầu tự tháo dỡ, ông Thành đã chấp hành.
④Vì nhiều lần bị xử phạt và yêu cầu tự tháo dỡ, ông Thành không chấp hành.
당국은 그간 수차례 행정처분을 내리고 자진 철거를 명령했지만, 타잉 씨는 이를 거부했다. 앞서 진행된 강제 집행도 여러 차례 난항을 겪으며 완전한 처리가 이뤄지지 못했다.
철거 명령이 발효되기 전날 밤, 건물주는 구조물 일부를 스스로 해체하고 귀중품을 반출했지만 끝내 토지 반환에는 응하지 않았다. 결국 당국은 계획대로 강제 집행을 단행해 해당 부지를 회수했다.
이날 오전 푸꾸옥 특별행정구는 타잉 씨 부인 소유의 200㎡ 이상 주택을 포함해 다른 불법 건축물 17곳도 함께 강제 철거했다.
당국은 오는 6월 초부터 무단 점거, 무허가·불법 건축, 사업 부지 수용 대상 토지 위의 건축물 등 수백 건에 대한 강제 집행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 강화는 도시 질서 회복과 함께 2027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인프라 정비를 서두르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