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브랜드 체리(Chery)의 전기차 라인업 아이카(iCAR)가 이색적인 전동 오토바이를 공개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전기를 충전하되 동력원은 휘발유인 ‘레인지 익스텐더(주행거리 연장형)’ 방식을 채택한 것이 핵심이다.
2026 베이징 모터쇼(Triển lãm Ô tô Bắc Kinh)에서 공개된 ‘ROBOB 007’은 체리가 오토바이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모델이다. 흰색과 검정의 미래지향적 배색, 둥근 차체, 대형 사이드 패널 등 콘셉트카 풍의 외관이 특징이며, 전기 SUV 아이카 V23(iCAR V23)과 디자인 언어를 공유한다.
vn오늘의 베트남어 퀴즈단어
다음 한국어 뜻에 해당하는 베트남어 단어는?
“기능”
①công năng
②hiệu năng
③khả năng
④tính năng
문장 퀴즈도 풀어보기
다음 한국어 문장을 베트남어로 올바르게 번역한 것은?
“이것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공식적으로 오토바이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①Đây là lần đầu tiên hãng xe Trung Quốc chính thức rút khỏi thị trường xe máy.
②Đây là lần cuối cùng hãng xe Trung Quốc chính thức bước chân vào thị trường xe máy.
③Đây là lần đầu tiên hãng xe Trung Quốc chính thức bước chân vào thị trường xe máy.
④Đây là lần đầu tiên hãng xe Nhật Bản chính thức bước chân vào thị trường xe điện.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리어 섹션에 장착된 것으로 추정되는 밀리미터파 레이더 모듈과 전·후방 카메라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 경고, 차선 변경 지원 등 자동차급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능 탑재가 유력시된다.
주행 장치 사양도 탄탄하다. 도립형 프론트 포크, 프리로드 조절 가능한 리어 듀얼 쇼크, 4피스톤 대향 캘리퍼 전방 단일 디스크 브레이크, 2피스톤 후방 브레이크를 갖췄다. 450cc급 가솔린 바이크에 견줄 만한 구성이다. 스마트폰처럼 가로형으로 배치된 LCD 계기판, 전자식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버튼, 후진 ‘R’ 기어까지 갖췄다.
ROBOB 007의 핵심 기술은 레인지 익스텐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휘발유 엔진이 바퀴를 직접 구동하지 않고 전기 모터에 공급할 전력만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 구조 덕에 기존 변속기가 필요 없고, 전동 오토바이의 고질적 약점인 짧은 항속거리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게 체리 측의 설명이다. 배터리 완충과 연료 만탱 시 최대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 시각은 엇갈린다. 레인지 익스텐더 방식 오토바이는 과거에도 콘셉트 단계에서 등장한 바 있지만, 실제 양산에 성공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내연기관 정비와 배터리·전기 모터 유지라는 두 가지 부담을 동시에 안고 가는 구조인 데다, 엔진·배터리·전기 모터를 모두 탑재해야 하는 만큼 제조 원가도 대폭 높아진다. 현재 오토바이 시장이 ‘연비 중심의 가솔린’과 ‘저가형 전동’으로 양분된 현실에서, 이 둘의 단점을 합쳐놓은 형태가 시장에서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흰색 도장 역시 ‘전시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핸들바, 브레이크 캘리퍼, 휠 등 오염이 쉬운 부품에 흰색을 적용한 것은 실용성보다 기술 과시에 방점을 뒀다는 의미로 읽힌다. ROBOB 007이 화려한 데뷔 무대를 넘어 실제 양산과 시장 안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