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호찌민(Ho Chi Minh)시가 통일 51주년을 맞아 29일 오전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4건의 동시 착공식을 갖고, 껀저(Cần Giờ) 국제환적항 사업 투자자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날 착공식은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 행사장은 호찌민시 안카인(An Khánh)구 응우옌꼬탁(Nguyễn Cơ Thạch)로와 마이찌토(Mai Chí Thọ)로 교차로에 마련됐으며, 나머지 행사장은 쏨찌에우(Xóm Chiếu)구 벤냐롱(Bến Nhà Rồng) 일대와 쑤언토이선(Xuân Thới Sơn)면에 설치됐다.이번에 착공한 사업은 교통 인프라와 대규모 공공공간 조성에 집중됐다. 벤탄-투티엠(Bến Thành – Thủ Thiêm) 구간 2호선 메트로, 중앙광장 및 호찌민시 행정센터, 호찌민박물관 호찌민시 분관 리모델링 사업, 쑤언토이선면 국제대학 도시 개발 사업 등이다. 동시에 시는 껀저 국제환적항 사업 투자자 선정 절차를 완료했다.
오전 9시 35분, 안카인구 투티엠 신도시 주 행사장에서 본 행사가 시작됐다.
행사에는 레홍아인(Lê Hồng Anh) 대장(정치국 위원, 전 서기국 상무), 응우옌반넨(Nguyễn Văn Nên) 전 호찌민시 당서기, 쩐르우꽝(Trần Lưu Quang) 호찌민시 당서기, 응우옌반득(Nguyễn Văn Được)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부처 대표와 투자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응우옌반득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틀 전 토람(Tô Lâm)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시 당국과 면담에서 ‘호찌민시는 선두에 서서 전략적 결의를 실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고, 끝까지 해내며, 인민을 위해 일하라’는 높은 요구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는 이것이 단순한 행동 명령이 아니라 신뢰와 기대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오늘 4개 주요 프로젝트 동시 착공과 투자 결정은 시 당국과 인민의 행동으로 보여주는 약속이자, 새로운 발전 시대에 문명적이고 현대적이며 인간적인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와 열망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득 위원장은 “오늘 착공하고 추진하는 프로젝트들은 국제적이고 지역적 수준의 초대형 도시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현대적이고 투명하며 시민을 더 잘 섬기는 행정 공간, 연결성과 선도성을 갖춘 대중교통 인프라 체계, 현대 발전과 역사·문화적 가치 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시설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투자자와 파트너들에게 “최고의 역량과 경험, 신뢰를 발휘해 최고 수준의 책임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진도와 품질, 기술과 미학을 보장해 각 프로젝트가 진정한 모범이자 도시의 상징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각 부처와 지방정부에 대해서는 “반드시…”라며 말을 이었다.





출처: Tuổi Tr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