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5월 8일, 호치민]호치민 한인 여성회(회장 김춘숙)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호치민 공화 드마리스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오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한인 사회가 하나 된 ‘효도와 공경’의 장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소속 어르신 50여 명을 비롯해,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최철호 영사 및 각 한인 단체장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여성회 회원들 포함 약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호치민 한인 여성회는 정성껏 준비한 오찬 대접과 더불어, 참석하신 노인회 회원 전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금일봉을 각자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 주요 인사말
김춘숙 호치민 한인 여성회장
“이국땅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년 정기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효도 정신을 실천하고 한인 사회에 모범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성을 베풀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주옥자 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장 (답사)
“우리 한인 사회가 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보살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성회의 정성 어린 환대 덕분에 타국에서도 외롭지 않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정성 가득한 오찬과 소통의 시간
기념식 이후 이어진 오찬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고국을 떠나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점차 희미해져 가는 효(孝) 사상을 한인 커뮤니티 내에 다시금 고취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