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람(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17일 오전 중국 광시(廣西) 난닝(南寧)에서 열린 ‘2026 베트남-중국 국경 주민 교류 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견고한 사회적 기반 강화, 단결과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주제로 열렸다. 토람 주석은 부인과 베트남 고위 대표단을 이끌고 행사에 참석했다.
vn오늘의 베트남어 퀴즈단어
다음 한국어 뜻에 해당하는 베트남어 단어는?
“국경, 변경”
①biên chế
②biên giới
③biên soạn
④biên bản
문장 퀴즈도 풀어보기
다음 한국어 문장을 베트남어로 올바르게 번역한 것은?
“이웃은 왕래할수록 더욱 친밀해진다”
①láng giềng càng đi lại thì càng thân thiết
②láng giềng thân thiết khi thường xuyên đi lại
③láng giềng nên đi lại để thân thiết hơn
④láng giềng đi lại nhiều sẽ trở nên thân thiết
개막식에서 천강(陳剛)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이자 광시좡족자치구 당위원회 서기는 “양국 국경 주민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서로 돕는 모습은 ‘베트남과 중국은 동지이자 형제’라는 특별한 관계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토람 주석의 이번 참석이 양국 전통 우호 관계 계승과 21세기 중-베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토람 주석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행사가 열리는 광시는 양국 민족의 역사적 기억이 깃든 땅”이라며 “호찌민(Hồ Chí Minh) 주석과 베트남 혁명, 그리고 양국 우호의 유산을 보존해 온 중국 당·정부와 인민, 광시 지방정부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100여 년 전 양국 혁명 선배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싸운 이래, 특히 1950년 1월 18일 수교 이후 76년간 양국 관계는 ‘우호적 이웃, 전면 협력, 장기 안정, 미래 지향’이라는 16자 방침과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 좋은 파트너’라는 4대 정신 아래 지속 발전해 왔다”고 회고했다.
토람 주석은 “국경 주민과 청년 세대 간 교류 확대는 양국 우정을 강화하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가교”라며 “양국 기관과 지방정부는 ‘이웃은 자주 왕래할수록 더 친밀해진다’는 정신으로 각계각층의 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국의 ‘붉은 유적지’를 청년 세대를 위한 살아있는 문화·역사 공간으로 만들고, 전통 우호의 힘을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성과로 전환해 과학기술과 혁신 분야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총서기, 국가주석 또 람과 부인이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2026년 베트남-중국 국경 인민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총서기, 국가주석 또 람이 개막식에서 연설했다총서기, 국가주석이 중앙 학사 구역 유적지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