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티엣(Phan Thiết) 지역 한 식당이 관광객에게 바가지를 씌웠다는 논란에 휩싸였다가 경찰 중재로 사태가 마무리됐다.
지난 2일 오후, 판티엣 여행 리뷰 전문 페이스북 페이지에 짠꾸이깝(Trần Quý Cáp) 거리의 한 식당을 비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두 명의 관광객이 식사 후 1인당 6만 동을 청구받았다며, 두부고기찜과 볶음채소가 곁들여진 백반이 3만5천 동, 여주고기탕이 2만5천 동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항의했다가 오히려 식당 주인에게 쫓겨났다고 전했다.
vn오늘의 베트남어 퀴즈단어
다음 한국어 뜻에 해당하는 베트남어 단어는?
“화해, 조정”
①hòa nhã
②hòa giải
③hòa bình
④hòa hợp
문장 퀴즈도 풀어보기
다음 한국어 문장을 베트남어로 올바르게 번역한 것은?
“두 관광객은 식당 주인을 처벌할 것을 요구했고 화해에 동의하지 않았다.”
①Hai du khách yêu cầu chủ quán xin lỗi và không chấp nhận bồi thường.
②Hai du khách đề nghị xử phạt chủ quán và sẵn sàng hòa giải.
③Hai du khách phản đối chủ quán và từ chối đền bù thiệt hại.
④Hai du khách yêu cầu xử phạt chủ quán và không đồng ý hòa giải.
이후 소셜미디어에는 차를 타고 온 남녀 커플이 “평범한 백반 한 접시가 3만5천 동이나 한다”며 항의하는 영상이 퍼졌다. 이들은 타지 번호판을 보고 바가지를 씌운 것 아니냐고 따졌다. 식당 주인은 명절 특수를 노린 게 아니라 평소 가격이며, 임대료와 인건비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다.
2일 오후, 뚜옌꽝(Tuyên Quang)사 경찰은 양측을 불러 조정에 나섰다. 처음에 관광객 측은 식당 주인 처벌을 요구하며 합의를 거부했다. 하지만 경찰이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고 영상을 촬영해 올린 행위가 공공질서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하자 태도를 바꿔 합의 후 자리를 떴다.
식당 주인 측 설명에 따르면, 해당 관광객들은 당일 점심에 생선어묵 반까인(bánh canh) 4만 동, 여주탕 2만5천 동, 두부고기찜 백반에 계란후라이와 젓갈을 곁들인 3만5천 동짜리 메뉴를 주문했다. 단, 계란과 젓갈은 빼달라고 요청했다. 총 금액은 10만 동이었다. 식사 후 여성 고객이 “바가지를 씌웠다”며 격하게 항의했다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백반 한 접시에 3만5천 동은 이 지역에서 흔한 가격이며, 결코 비싼 편이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양측은 합의를 마쳤고 관련 게시물도 모두 삭제했다. 식당 주인은 하루빨리 장사가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