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건설국은 시내 대중교통 거점에 AI 차량번호 인식 기능이 탑재된 고층 주차장 4곳을 올해 중으로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주차장은 자동차 200대와 오토바이 약 50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사업비는 약 80억 베트남동(약 45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업은 시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건설국이 올해 우선 완공을 제안한 프로젝트다.
4곳의 주차장은 쩌런 버스터미널(쩌룬동 A, B 구역), 사이공 버스터미널(벤타인동), 탄푸 버스터미널(타인탄동)에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각 주차장은 약 250㎡ 면적에 28m 높이의 자동차 자동주차타워(Tower Parking) 1개 동(50대 수용)과 7층 규모의 오토바이 자동주차타워(Puzzle Parking) 1개 동(120대 수용)으로 구성된다. 해당 시설은 지능형 모듈형 주차장으로 설계되어 자동제어 시스템, AI 차량번호 인식 기능, 통합 소방 시설이 갖춰진다. 각 주차장의 예상 사업비는 약 20억 베트남동이다.
앞서 호치민시 시내에는 약 6,300대의 자동차와 4,000대의 오토바이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 4곳이 계획되었으나 현재까지 착수된 프로젝트는 없다. 건설국은 고층 주차장 건설이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버스이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건설국은 버스 인프라 개선을 위해 약 80억 베트남동을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이 예산은 전국 800곳의 버스정류장 정비 및 교체, 약 80개의 정류장 대기소 리모델링, CCTV 및 전자 안내판 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올해 4분기 내 완료를 목표로 한다.
지앙 아잉 기자

출처: VnEx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