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눈에 뭔가 들어간 듯 가벼운 이물감만 느꼈다. 하지만 증상은 빠르게 악화됐다.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눈물이 멈추지 않았고, 시력이 떨어지면서 눈 주변이 부어올랐다.
베트남 VISI 안과병원에 입원했을 때 환자의 왼쪽 눈 시력은 3/10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오른쪽 눈은 정상(10/10)이었다. 검사 결과 왼쪽 동공이 7mm까지 확장됐고, 홍채는 위축돼 색소를 잃었으며 각막 뒤쪽에 염증 소견이 관찰됐다. 정밀 진단 결과, 길이 약 2mm의 벌침이 각막을 관통해 안구 전방까지 깊숙이 박혀 있었다.
vn오늘의 베트남어 퀴즈단어
다음 한국어 뜻에 해당하는 베트남어 단어는?
“쓰라리다, 따끔거리다”
①sưng
②xốn
③đau
④ngứa
문장 퀴즈도 풀어보기
다음 한국어 문장을 베트남어로 올바르게 번역한 것은?
“곤충이 눈에 들어가면 눈을 비비거나 집에서 직접 이물질을 제거해서는 안 된다.”
①Khi bị côn trùng bay vào mắt, nên rửa mắt và đến bệnh viện ngay.
②Khi thấy côn trùng bay vào mắt, không nên dụi mắt mà phải nhắm mắt lại.
③Khi côn trùng bay gần mắt, không nên để chúng vào trong nhà.
④Khi bị côn trùng bay vào mắt, không nên dụi mắt hay tự lấy dị vật tại nhà.
VISI 의료그룹 고위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쩐 바 끼엔(Trần Bá Kiền) 전문의는 “이물질이 눈의 민감한 부위에 위치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드물고 위험한 사례”라며 “긴급 수술로 벌침을 완전히 제거하는 동시에 수정체와 안구 내 주요 구조물을 보존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벌레가 눈에 들어가 생기는 관통상은 물리적 손상뿐 아니라 독소로 인한 2차 피해 위험도 크다. 벌독은 안구 내 염증, 각막 및 홍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벌이나 곤충이 눈에 들어갔을 때 절대 눈을 비비거나 짜내거나 집에서 직접 제거하려 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자칫 침이 더 깊이 박히거나 독주머니가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통증, 시야 흐림, 과도한 눈물, 충혈이나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안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